이번에는 웨딩촬영 후기입니다!!



저는 '원파인데이'라는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했어요!^^



처음에 스튜디오늘 정할 때 저는 제가 깔끔한 느낌을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ㅋㅋ



그런데 화보를 보다보니 저는 약간 앤틱하고.. 뭔가 파릇파릇하기도 하고...
색감도 선명한 곳을 좋아하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세 곳 정도를 고민하다가 결국 원파인데이로 결정했어요!^^



사실 저는 스드메를 꽤 오래 전에 계약했었는데요..ㅋㅋ



시간이 지나니 원파인스튜디오에 에버애프터라는 새로운 컨셉이 나왔는데 더더더 제 마음에 들더라고요>_<



게다가 여기서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웨딩촬영을 하게 되면서 더 유명해졌어요..ㅎㅎ



사실 저는 제가 하는 무언가가 본의아니게 너무 유명해지는 것은 꺼려하는 터라서 이 소식들이 달갑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두 그만큼 예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ㅋㅋ



암튼! 이렇게 스튜디오를 결정하고 드디어 웨딩촬영을 했어요!



그런데 확실히 겨울은 겨울이더라구요...ㅎㅎ
날이 좀 풀렸다고 했지만 너무 추웠어요..ㅎㅎ



그래두 사진작가님이 너무 재밌고 유쾌하시기도 했고, 이모님도 너무너무 좋은 분이 오시기도 했고, 예랑이도 저를 너무 잘 챙겨주고, 마지막에 제 친구랑 친구의 남자친구까지 와서 도와줘서 촬영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_<



저는 '유현상'실장님께서 촬영을 해주셨는데 이 분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으세요!!!!^^



그래서 촬영 처음부터 너무 유쾌한 분위기에서 잘 웃으면서 촬영했어요>_<
(사실 저 너무 잘 웃고, 자세도 좋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캬캬캬>_<)



헬퍼이모님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악세사리도 엄청 많이 가져오셔서 진짜 자주 바꿨어요ㅋㅋㅋ



처음에는 풍성 드레스를 입고 야외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사진 보여드릴게요>_<









이렇게 추운 날 제가 야외 촬영을 포기하지 못한 이유에요..ㅋㅋ
야외가 너무 이뻐요..ㅋㅋ





그리고 실내로 들어가서 !!





이런 사진을 찍었어요!!
아래 사진은 원파인데이의 대표씬이죠..ㅋㅋ
복도씬입니다ㅋㅋ
보조작가님 (?)께서 드레스를 열심히 날려주셔요...ㅋㅋ




이번에는 드레스를 갈아입고 머리를 변형시켰어요!
일부 씬들만 보여드릴게요!
또 다른 야외 배경은 이거에요!




여기도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는 곳이에요>_<





그리고 실내로 들어와서에요!



조명을 잘 쓰니 너무 느낌있는 곳이었답니다^^

그리고는 또 드레스를 갈아입었어요!







이 드레스는 원래 없던건데 이모님께서 미니가 없다며 감사하게도 하나 가져다 주셨어요>_<







그리고 이제 마지막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변형했어요!








다양한 배경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을 했답니다>_<








마지막은 한복이에요!^^





처음에는 한복만 입고 촬영하다가 나중에는 대여한 당의와 한복드레스를 입었어요!!

한복씬도 너무 기대되는 씬 중에 하나랍니다>_<




그나저나... 스튜디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역시 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ㅋㅋ
친구도 세트장 자체가 너무 느낌있다고 하더라구요>_<




올린 사진보다 훠어어얼씬 더 많은 씬들을 찍었는데 다 올리기가 너무 힘드네요...ㅋㅋ




암튼! 즐겁고 행복했던 웨딩촬영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_<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이렇게 이쁜데♡♡ 원본사진 얼른 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하룻동안 너무너무 수고한
내 사랑들!

예랑이, 내 친구,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까지!
모두들너무너무 고마워요♡.♡






청첩장 샘플을 받았어요!^^

사실 본식이 5월이라 조금 이른 것 같기는 하지만....ㅋㅋ





그래도 빨리 청첩장을 만들어서 


좀 더 여유롭게 청첩장 돌리면 좋을 것 같아서요..ㅋㅋ






한 업체 당 아이디를 신랑꺼, 신부꺼 이렇게 


두 개씩 만들어서 샘플을 20개씩 받으신다는 분들도 계셨지만..ㅋㅋㅋ




저는 그냥 저만 가입해서 받았아요ㅎㅎㅎ





저는 모닝글로리, 삼성펄카드, 보자기카드, 이츠카드 등등


총 7개 업체에 샘플신청을 했는데요!



이츠카드의 청첩장으로 최종 결정을 했어요!

이츠카드에서 샘플신청을 하니 하루만에 총알배송이 되었더라구요ㅎㅎ






상자에 담겨오기 때문에 청첩장들 손상 없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었어요!

박스를 열고나면 청첩장 샘플뿐만 아니라 식권샘플, 안내문, 감사장 샘플 등등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요!





먼저 이츠카드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이건 이츠카드에서 받은 샘플이에요~



하나같이 다들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다른 업체에서 받은 샘플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모아 놓은 것이랍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고른 청첩장은!!!!!


이거에요!!!!!



산뜻하니 이쁘지요???^^




안을 펼쳐보면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이외에도 

안내종이, 식권샘플 등등이 함께 오게 되는데요!




안내 종이에는 청첩장을 만드는 방법과 제가 샘플 주문한 청첩장들의 사진과 가격정보가 정리되어있어요!

나중에 맘에 드는 청첩장 샘플들을 정리하고 가격도 함께 살펴볼 때 


다시 인터넷을 켜서 하나씩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츠카드로 결정하게 된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이츠카드에서 제공하는 많은 혜택들 중 저에게 필요한 혜택이 많아서였어요^^ 




이제 곧 청첩장 주문도 할건데 나중에는 청첩장 수령 후기로 찾아올게요!!



드디어 그릇을 장만했어요!!!!^^



평소에는 그릇에 관심이 하나도 없던 저였는데..ㅋㅋ



결혼을 앞두고나니 그릇에 관심과 함께 욕심도 아주 많아지더라고요...ㅎㅎ


요즘도 예쁜 그릇을 보면 너무너무 사고 싶어요....ㅎㅎㅎㅎ




특히 저는 현재 저희 집에서 쓰고있는 덴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6인세트로 꼭 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결국 다른 제품을 구입하긴 했지만요...ㅎㅎ



우선 저는 백화점이랑 아울렛, 남대문 그릇상가 등등.. 검색도 많이 하고 주변에도 많이 물어봐서 어디를 갈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엄마랑 남대문 그릇 상가로 갔어요!!!



제가 간 곳은 '사랑 만들기'라는 매장이었답니다!










그릇 상가 D동 3층 어떤 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입구 바로 옆에 있던 곳인데요!

사실 검색을 통해 알아갔던 다른 매장이 있었지만 일단 견적을 받아보자는 생각에 이 곳으로 먼저 들어갔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는데
저희.. 결국 다른 곳은 가지도 않고 여기서 계약했어요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도 첫 개시라고 하시고.. 저희도 첫 집이라고 했더니 할인도 서비스도 너무 잘 해주셨답니다>_<



우선 정말 여러 종류의 그릇을 보여주셨는데요!



저는 '한국도자기'에서 나온 '라임'으로 8인세트 샀어요!!







제가 찍은 사진은 조명때문에 이렇게 검은 선이 생겼지만....


그치만 너무 예쁘지 않나요...? >_<
실제로 보면 더 이뻐요...ㅎㅎㅎ
사실 몇 가지 더 고민하던게 있었는데 이게 제일 산뜻하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로 바로 결정하고 아직 사지 않은 도마와 믹싱볼을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보여주셨어요!
(냄비세트와 수저세트 등등은 저희 예비 시어머님께서 준비를 다 해주셔서 살 필요가 없었답니다>_<)



특히 저는 도마가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옆에서 함께 봐주시던 저희 엄마께서도 도마가 너무 괜찮다며 하나 사야겠다고 하셔서 엄마 것도 추가로 사드렸어요..ㅋㅋ



그게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사용하는 도마와 같은 재질로 스스로 향균작용도 해서 따로 관리가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_<



그런데 제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어요..ㅎㅎ
이름도 안적었는데 까먹기까지 했어요..ㅎㅎ



암튼! 이렇게 다 구입하고 계산을 하려는데 저희 엄마께서 아무래도 예비시댁 반상기와 수저 세트를 하지 않는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ㅎㅎ
(저희는 예단 예물을 다 생략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사장님께서 너무 예쁜 반상기세트랑 수저세트를 꺼내셔서...ㅎㅎㅎㅎ

고민 끝에 반상기세트와 수저세트를 구입했어요>_<





바로 이거에요!
이것도 한국 도자기의 '파스텔가든'이라는 제품인데요!


실물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요^^
자세히 보시면 수저세트 끝 부분에 학 모양이 있는데 이것도 너무 고급스럽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 드릴 세트도 하나 구입했어요>_<



암튼 이건 구정 때 예비시댁에 들고 가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드리려구요!!! 캬캬캬>_<


저는 물건을 많이 산 편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사고나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이것저것 챙겨주셨어요^^




이렇게 주방용품들을 구입하고나니 뭔가 제 예쁜 살림살이가 더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여신이랍니다>_<



여기까지가 저의 주방용품 구입 후기이에요!



다음에는 다른 후기로 찾아올게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다녀오다 1탄 -  http://swshin20.tistory.com/22




1탄에 이어 이번에는 2탄입니다!



드디어 강릉아이스아레나에 도착했어요!!


저만 그런가... 경기장도 너무 이쁘더라고요..ㅎㅎ








티켓 사진도 한 번 찍어보고^^





드디어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하키 경기를 보고 딱 7시에 도착했더니


심판 소개를 하고 있더라고요^^







경기장에는 이렇게 여러 나라 국기들과 함께


이런 모습으로 꾸며져 있었고요~


관중석은 정말 거의 꽉 차있었어요!







그리고 여기 사진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반가운 얼굴!!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했어요ㅎㅎㅎ






그렇게 마음 졸이며 경기를 보다보니


드디어 여자, 남자 결승전을 하더라고요^^




사진을 다시 보니 그 때의 그 떨림이 다시 전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너무 기쁘게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메달 획득!!!!!!



시상식장을 금세 이렇게 만들어주고는 







우리나라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 수여식!!!!^^


최민정 선수가 눈물을 보일 때 어찌나 마음이 뭉클하던지요ㅠㅠ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 서이라 선수의 동메달 수여식!!!!^^


정말 두 선 수 모두 수고가 많았어요!!^^







경기를 모두 보고 난 뒤에 셔틀버스를 타러 가면서 본 이 스케이트 조형물이


왠지 뭉클하게 다가오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저희는 예매한 경기 두 개를 모두 보고 강릉역으로 다시 이동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 갔어요~



표지판을 따라서 쭉 걸어가다보면 육교가 나오는데 


육교 위로 걸어가셔도 되고, 그 아래 횡단보도로 걸어가셔도 된답니다~





저희는 횡단보도로 건너갔는데 


건너가서 보니 수호랑이!!!!!!!!




꼭 사진을 찍고 싶었던 저는....


예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ㅎㅎㅎㅎㅎ


캬캬캬캬컄




그리고는 기분 좋게 강릉역으로 와서


또 배가 고프니 


근처에 있던 CU편의점에서 컵라면과 도시락을 먹었어요^^


그리고는 서울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나들이였어요^^






저.................. 2월 17일 토요일에 평창 동계 올림픽을 다녀왔어요!!!!!!!!>_<





정말.....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예랑이가 어느 날 갑자기 그러더군요...


"우리 2월에 올림픽 보러 갈어야~!"하고요.....ㅎㅎㅎㅎ






순간 "읭?????ㅇ_ㅇ"하고 당황했지만.....


알고보니 예랑이가 올림픽 티켓을 예매했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집이 조금 엄격해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예랑이와 제가 1박 2일로 여행을 하는 것을 허락받지는 못한 관계로...


2월 17일 토요일 하루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2월 17일 경기가 있었던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여자 1500m / 남자 1000m)를 보고 왔어요~





정말.... 정말...... 정말 직접 보니 재미있더라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이 좋은 경험과 함께


이후에 평창 올림픽을 가실 분들에게 제가 알게 된 꿀팁들을!! 소소한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먼저 저희는 설 연휴이기에.. 그리고 운전을 해서 가기에는 운전하는 저의 예랑이가 너무 힘이 들 것이기에...


상봉역에서 강릉역으로 가는 KTX를 예매해서 기차를 타고 다녀왔어요!!


기차에서 있었던 일들과 기차에서의 소소한 팁들은 다른 글로 적어보았으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참고해주세요^^


상봉 - 강릉 KTX 이야기 





암튼!!! 이 글에서는 강릉역에 도착한 순간부터 기록하도록 할게요^^




저희가 탄 기차가 강릉역에 도착을 하니 정말...


마음이 더욱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강릉역에 도착했다는 표시를 찍어보았어요...ㅎㅎ





그리고는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강릉역 출구는 여러 군데가 있어요~ 


그래서 출구 표지판을 살펴보니..



이렇게 2번 출구가 제가 보는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쪽 출구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경기장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에 대한 안내문도 있었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러 나가려고 하는데....!!!!




1번 출구 쪽에서 뭔가 행사를 하는 음악 소리가 들리더군요...ㅎㅎ



그래서 조금만 보자 하고 1번 출구로 나갔어요ㅎㅎ







우선 강릉역은 이렇게 생겼더라고요ㅎㅎ



아마 올림픽을 한다고 새로 싹 지은 것 같았어요ㅎㅎ




그리고 강릉역 앞에는 이렇게!!



이렇게 수호랑, 반다비, 그리고 올림픽 마크가 포토존으로 마련되어있었고,


사람들은 아주 기이이일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ㅎㅎㅎ


저희는 줄이 너무 길어서 경기를 모두 보고 난 후에 강릉역으로 다시 돌아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진 찍는 것 때문에 줄 기다리시는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들은 음악 소리는 이거였어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께서 모여서 이렇게 멋진 연주를!


정말 멋있어서 뭔가 뭉클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옆에는 다음 공연을 하실 분들이 이렇게 대기를 하고 계시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배가 고파서 이 공연은 패쓰...ㅎㅎ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한 저희는 배가 고파서...ㅎㅎ


먹을거리부터 찾았어요ㅎㅎ


그치만 강릉역 주변에는 맛집이라던가 먹거리가 많지는 않았고요ㅠㅠ


대신 이렇게 음식을 파는 곳이 있었어요!!



강릉 음식관 '맛봄'이라고 적혀 있는 천막(?)이 두 개가 있었는데 저희는 앞에 있는 곳으로 먼저 들어갔어요!!


내가 고파서 음식들 파는 모습은 찍지 못했고요...ㅎㅎ


제 기억에 만두, 샌드위치, 김밥, 컵라면, 김치전, 마약옥수수, 메밀전, 메밀전병, 떡볶이, 어묵, 함박스테이크 등등


꽤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옆에 있는 다른 천막에서는 컵밥, 닭강정 등등을 팔고 있었어요~


가격은....ㅎㅎㅎ 아시죠...???ㅎㅎㅎ 이런 곳은 비싸다는 걸...ㅎㅎㅎ


보통은 3,000원 ~ 5,000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ㅎㅎ


일단 컵라면이 3,000원이었어요ㅎㅎ






분식을 좋아하는 저희는 이렇게 김밥, 컵라면, 떡볶이, 메밀전을 시켜서 먹었는데요~


음식은.... 매우매우 자극적이었어요...^^;;


맵고 짜고...^^;;


오죽하면 저 음식들을 먹은 뒤 컵라면 국물을 먹으면 컵라면이 싱거워서 물처럼 느껴졌으니까요..ㅎㅎ





강릉에는 유명한 맛집, 먹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집들은 아니었나봐요...ㅎㅎ





암튼 그렇게 대충(?) 끼니를 떼우고 드디어 셔틀버스를 타러 가나.... 했더니!!!!


저의 예랑이가 ICT 스퀘어를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ㅎㅎ


시간도 남았겠다.. 잠시 들러서 구경을 했어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안내문을 주신답니다!


어떤 부스가 있는지,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적혀있어요~


막 VR체험같은 것도 있었는데 저희 취향은 아니어서 금방 나왔어요..ㅎㅎ





그리고 또 셔틀버스를 타던 중에 무슨 쉼터 천막이 있어서 또 혹해서 들어갔네요..ㅎㅎ


그 곳에는 이렇게 느린 우체통이 있었는데요!


한 사람 당 우편을 두 개씩 무료로 보낼 수 있어서 저희도 우편을 하나씩 보냈어요^^




이건 바로 다양한 우편 중 저희가 선택한 하나의 우편이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음... 차가 막혀서 한.... 15분? 이상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앉아서 편안하게 갈 수 있었고,


셔틀버스의 개수가 많아 차가 금방 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도착해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니 올림픽 느낌을 팍팍 주는 이런 것들이 있었답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도 하키센터로 먼저 가야 했기에 안내표지판을 봤어요~




꽤 넓은 듯 했지만 구경하면서 가면 그렇게 멀지 않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원래 하키센터를 가기 전에


다른 부스들을 들러보거나 기념품샵에 가서 기념품을 조금 사려고 했는데...


그건 하지 못했어요ㅠㅠㅠ



왜냐하면 거의 모든 부스가.. 줄이.....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것만 같은 줄들이...ㅎㅎ





특히 기념품샵인 슈퍼스토어!!! super store라고 적혀있는 이 곳은....


줄이 정말...ㅎㅎㅎㅎ 


대충 봐도 두 세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만 같은 길이였고..ㅎㅎ


그래서 포기했어요..ㅎㅎ





그래서 기념품샵 옆에 있는 자판기에서 작은 인형이라도 뽑으려고 했더니..


그것도 고장이라고 하더라고요..


허허허....






그래서 결국 모두 포기하고 하키센터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하케 센터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그런데!!! 하키센터로 들어가니 기념품샵이 작게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줄을 서서!!!! 


기념품을 둘러보고 저희는 21번이라고 적혀있는 저 수호랑 반다비 인형 세트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저... 이 인형을 구입하며 굉장히 열을 받았던.....ㅎㅎㅎㅎ




왜냐하면 품절인 것들도 많았고...


기껏 줄을 서서 기다렸더니 비자카드나 현금이 있어야 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뭐.. 그 이야기를 듣고 둘러보니 중간에 막 비자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포스터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안내는 저희가 의도적으로 찾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크게 안내를 해야 하는게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암튼 우여곡절 끝에 저희는 저 인형을 샀고!!!






경기를 보며 먹을 소소한 먹거리를 사러 매점에 갔어요!



매점에는 소시지, 샌드위치, 초코파이, 감자칩, 음료수, 맥주, 물 등등 여러 스낵류를 팔고 있었는데요!


근데... 여기도 쫌 그런게..


아직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이었는데 소시지와 초코파이, 샌드위치 등등..


배를 채울만한 음식들은 모두 품절이었어요..


정말.... 그래서 식사를 하지 않고 이런 곳에서 식사를 떼우는 사람들은 과자를 먹어야 했죠....


흠.... 이런 점이 좀 아쉬웠네요..






암튼!!! 그래도 저희는 물과 콜라를 사서 경기장으로 들어갔어요~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스위스와 하는 경기였는데 꽤 재미있었어요!!!


이기지는 못해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고한 우리 선수들 정말 멋졌어요!!





경기를 보고 나오니 깜깜한 밤이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밤의 풍경은 더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쇼트트랙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으로 이동했답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의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다루어보도록 할게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다녀오다 2탄 -   http://swshin20.tistory.com/23



*본 게시글은 업체로부터의 금품수수 및 후원 목적의 홍보 글이 아닌 순수 후기임을 밝힙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후기(1) http://swshin20.tistory.com/22?category=731611

평창동계올림픽 후기(2) http://swshin20.tistory.com/23?category=731611


저 얼마 전 평창 올림픽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설 연휴에 가서 차를 가지고 움직이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그래서 상봉 - 강릉행 기차표를 예매해서 다녀왔답니다^^






물론.. 제가 기차를 예매한 건 아니에요...ㅎㅎ


예랑이가 약 한 달 전..ㅎㅎㅎ


이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6시에 일어나 예매를 했더랬죠...ㅎㅎ


으힣ㅎㅎㅎㅎ






암튼!!! 그래서 상봉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타러 가니!!




이렇게 평창동계올림픽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귀여운 수호랑 반다비도 함께요^^






저는 이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출발했답니다!!!






그런데 점심을 먹지 못한 저희는 맛있는 먹을 거리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기차를 아주 오래 전에 타 본 저는.....


모든 기차에 열차카페가 있는 줄 알았더랬죠...


그런데 KTX는 그런게 없었어요.....


심지어 간식 카트도 없어지고, 음식 자판기가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예랑이가 자판기를 보러 갔는데....


저에게 이런 사진을 보내왔어요...ㅎㅎㅎㅎ


먹을게 이것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 더 맛있는 것을 파는 자판기도 있던데...ㅎㅎㅎㅎ






암튼 선택권이 없었던 저희는 프링글스를 사서 먹었어요ㅎㅎ


제가 가져온 귤과 함께요ㅎㅎㅎ







그리고는 이런 풍경을 보며...



잠이 들었어요...ㅎㅎㅎㅎㅎㅎ


어디서나 잘 자는 저희는 기차에서도 역시나 꿀잠을 잤고...ㅎㅎ





그러다보니 강릉역에 도착을 했어요!!!



요롷게 생겼답니다^^






아!!! 그런데 오는 길에는 기차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저희 조금 불편했었어요...ㅠㅠ


왜냐하면 상봉으로 다시 오는 기차는 12시 20분 기차였는데 그 때는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래서 입석 티켓을 구입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가방으로 어찌나 많이 치고 다니시고...


저희 의자에 기대서 잠을 청하시던지...





그건 앉아있는 사람을 너무 불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암튼 이렇게 나름 편안하게 저희는 상봉 - 강릉 KTX를 타고 올림픽에 다녀왔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후기는 다음 글에 있답니다^^




*본 게시글은 업체로부터의 금품수수 및 후원 목적의 홍보 글이 아닌 순수 후기임을 밝힙니다*



저는 이불세트를 두 채 구입했어요!




가구를 구입한 날 할인권을 받아서 마석에 있는 '디자인데코'라는 곳에서 한 세트,

그리고 최근에 그릇을 구매하면서 남대문 알레르망 매장에서 한 세트를 구입했답니다!




사실 이불이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ㅎㅎ



그냥 마트나 아울렛에 가면 저렴한 이불들을 많이 봐서 그랬나봐요...ㅋㅋㅋㅋ



그치만 이렇게 이불을 구입하고, 백화점이나 다른 유명 매장들을 방문해보니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이불을 잘 구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정보는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우선 첫번째!!!

'디자인데코'라는 곳은 마석 가구점 근처에 있는 곳인데 커튼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이 곳은 리바트 마석점에서 가구를 구입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곳에서 무난한 이불을! 면모달(?)재질로 한 채 샀어요!

이건데요! 디자인은 무난해요!

실제로 만져보면 매끈하고 보들보들한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좋은 이불이랍니다!

일반 면이나 요즘 유행하는 알레르망의 알러지방지 재질과는 느낌이 아주 달랐어요!!

사용해보았더니 사실 저는 알러지방지보다는 면모달 재질의 이 이불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신랑도 그렇다고 이야기하고요^^


이유는 뒷부분에서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두 번째는 남대문으로 그릇을 사러 갔다가 들른 곳인데요!




다들 알고 계시는 '알레르망'이에요!

저는 알레르망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구경만 해보자!

 하고 갔는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 이불이 있어서 구입을...ㅋㅋㅋ

이거에요!!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쁘고 고급진 '데이먼'이랍니다!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네요ㅜㅠ

알레르망 홈페이지 가시면 더 자세한 사진이 있더라고요!


이게 이번 겨울 신상품이래요!

그래서 세일을 원래는 거의 하지 않는다지만..

제가 할인을 받지 않고는 사지 않았겠죠..ㅋㅋ

나름 많이 할인은 받고 샀어요!^^





이것도 느낌과 디자인 모두 너무너무 좋았답니다>_<





두 개 모두 이불(두께감이 조금 있어 봄,가을에 사용 가능하고 겨울에는 속에 속통을 넣을 수 있어요!),

 베개커버 2장, 패드 세트로 구입했어요!!!^^




결혼식을 올리고 집에서 이런 이불 덮고 있으면 왠지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사용해보니 한 가지 단점은....!!

땀이 많은 남편이 느끼기에 알러지방지 재질의 이불은 땀 흡수가 전혀 되지 않아서 그냥 땀이 이불 속에 차있는 느낌이라서 

남편 개인적으로는 면모달 이불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저의 이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본 게시글은 업체로부터의 금품수수 및 후원 목적의 홍보 글이 아닌 순수 후기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촬영드레스 가봉 후기입니다!^^




사실 촬영드레스 가봉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ㅋㅋ





우선 저는 '오블리앙'이라는 드레스샵에서 진행을 했어요!!


저희 플래너님께서 말씀해주신 곳인데용! 사실 여기는 검색해도 잘 안나와요ㅋㅋㅋ





생긴지 오래되지않았지만 홍보비를 쓰지 않고 뭐 어떻게 하신다고..ㅋㅋ





드레스 투어는.. 제가 휴가를 내기도 좀 어려웠고... 

'어짜피 그냥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비슷한 드레스야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드레스 투어는 하지 않았답니다ㅎㅎ





사실 가기 전에는 괜히 투어를 생략했나 싶기도하고.. 

걱정이 되긴하더라구요ㅠㅠ




그치만 저는 가보니 만족스러웠어요ㅎㅎ

들어보니 헬퍼이모님들 후기도 괜찮다고 하고요!

본식 때도 여기서 할거에요ㅋㅋ



제가 생각하는 오블리앙의 최대 장점은 좋은 가성비라는 거에요^^

계약 가격 차제도 착하고,

블랙라벨 드레스를 셀렉해서 추가금을 내더라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본식드레스 셀렉할 때 추가금을 지불하게 되면 후기 올릴게요..!!ㅎㅎ





아! 그리고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tip이 하나 있는데요!!



드레스 보러 가실 때는 어머님들을 모시고 가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ㅎㅎ




저는 평소 결정장애가 있어서 드레스는 예전부터 저희 엄마께 같이 가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요!

저희 엄마는 그런 거 같이 가는거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기분 좋게 반차 쓰시고 함께 가셨어용!!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예랑이랑 엄마랑 저랑 이렇게 셋이서만 가는걸로 하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예비 시어머님께서도 같이 가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구요!!





보통 예비 시어머님은 많이 어려운 분이라는 인식이 있으실텐데 

제가 정말 인복이 많은건지 예비 시댁 어르신들께서 모두모두 너무너무 좋으세요!!>_<





그래서 어디 가서 어머님이랑 저랑 대화하는거 다른 사람이 들으면 

서로 너무 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시댁 식구 아닌 줄 알았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았거등요>_<





그래서 저는 어머님께서도 같이 가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어머님께 일정 괜찮으신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같이 가주신다고 하셔서 

결국은 저, 예랑이, 저희 엄마, 예비 시어머님, 게다가 플래너님까지 함께 가게 되었어요ㅎㅎㅎ





사람이 참 많죠...?ㅋㅋㅋ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ㅋㅋㅋ





드레스 입고 커튼 촥! 할 때마다 양가 어머님들께서 여자들 특유의 하이톤 리액션을...!!!!!!

"어머!!! 어머 어머 어머!!! 너무 이쁘다!!!"하고 소리치셨어요ㅋㅋㅋ





그러면서 제 앞에서 네 분이 모두 카메라를 들고 찰칵 찰칵 찰칵 찰칵!!!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감탄사 연발!!! ㅋㅋㅋㄱ





그 모습 보면서 '우와.. 나 진짜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키포인트는!ㅋㅋㅋ





대부분 보통의 남자들은 여자들의 리액션을 따라올 수 없잖아요...?ㅋㅋㅋ

그래서 드레스 볼 때 예신님들께서 기분이 조금 상하셨다는 경험담도 많이 들었었는데..ㅋㅋ





저의 예랑이도 리액션을 열심히 했는데 사실 어머님들 리액션에 묻혔어요....ㅋㅋㅋㅋ

사진도 동영상도 엄청 열심히 찍고, 리액션도 열심히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예랑이는 드레스 보러 갈 때 어머님들을 모시고 가는건 신의 한 수 였다고, 

결혼을 앞둔 친구들에게 그 방법을 추천하고 다녀요ㅋㅋㅋ 

남자에게 너무 좋은 꿀팁이라며..ㅋㅋㅋㅋ





암튼!! 이런 방법도 있답니다^^





이제서야 본격적인 드레스 이야기네요..ㅋㅋ 사설이 너무 길었어요..ㅋㅋ





저는 총 6벌의 드레스를 입어봤어요!! 

풍성한 것과 슬림한 것을 적당히 섞어서 입어봤는데요!!





드레스들이 다 이뻐서 고르기 어려웠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것은 저에게 어울리는지! 

그리고 스튜디오 분위기와 장면들에 활용하기 좋은 드레스인지! 

  

요 두 가지를 고려해서 드레스를 골랐어요!^^




드레스 사진 보여드릴게요^^


이 드레스는 가장 먼저 입어보았던건데요!

A라인 드레스였는데요

이거 정말 예뻤어요!

특히 예랑이가 저 볼레로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ㅋㅋ

하지만 스튜디오 분위기와 장면 상 다음에 보여드리는 드레스가 더 적절할 것 같아서 이 드레스는 아쉽게도 셀렉하지 않았어요ㅠㅠ






이건 두 번째 A라인 드레스에요!! 

제가 계약할 때(사실 스드메 계약을 조금 오래 전에 미리 해놨어요...ㅋㅋ)는

 오블리앙 이라는 드레스샵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터라 서비스로 베라왕 드레스를 추가금 없이 대여 가능하도록 해놨었는데 

이게 바로 그 베라왕 드레스에요!!>_<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ㅎ

그치만 한 가지 맘에 걸리는건 저 어깨 끈이었는데.. 다행히 저건 드레스 안으로 넣어서 변형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첫번째 드레스와의 고민 끝에 두 번째 드레스를 셀렉했답니다^^






그리고 이건 세 번째 슬림 A라인 드레스에요!

이것도 너무 예뻤어요ㅠㅠ

이게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슬림해보여서 이것도 고민이 많았답니다ㅠㅠ

그치만 다른 더 마음에 드는 드레스 때문에 이것도 셀렉하지 않았어요ㅠㅠ





네번째로는 머메이드 실크드레스를 입었었는데 저는 실크가 별로 어울리지 않더라구요..ㅋㅋ

드레스를 입어보고 저 스스로도 이건 별로다.. 생각하며 커튼이 열렸는데 역시나ㅋㅋㅋ

어머님들의 반응이 이전처럼 뜨겁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답니다..ㅋㅋ

그 사진은 저도 마음에 들지 않으니 올리지 않겠어요..ㅋㅋ






이건 다섯번째 슬림 A라인 드레스에요!!

드레스 입혀주시는 분께서 "이건 여신드레스에요~"하면서 가져오셨는데 입었더니 무슨 말씀이셨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그리구 이 드레스는 특히 예랑이의 반응이 무척 좋은 드레스였어요ㅋㅋ

어머님들 사이에 묻혀있던 예랑이가 앞으로 스을쩍 나와서 "이건 빌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하고 얘기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이건 무조건 셀렉하게 되었어요ㅋㅋ





그리고 이건 마지막 머메이드 드레스에요!!

이 드레스가 진짜 반응이 제일 뜨거웠어요ㅋㅋ

어머님들 거의 소리지르셨어요ㅎㅎㅎ

레이스가 있으면서도 비즈가 아주 반짝이는 드레스였답니다! 

볼레로도 두 개였나 세 개였나 해봤는데 너무 예뻤구요!^^

사진으로는 그 반짝이는 비즈가 표현되지 않아서 아쉽네요ㅠㅠ




뒤로 저렇게 돌아서 사진 찍으면 예쁘다고 하셨어요ㅋㅋ

저 드레스 입고 허리 틀면 생각보다 허리 잘록해진답니다>_<

저는 이걸 입자마자 혹시 본식 드레스 아니냐고 여쭤봤었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가져오셨다며..ㅋㅋ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좀 통통한 편이라서 슬림 드레스는 전혀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ㅋㅋㅋ

그래서 이것도 고민 없이 셀렉했어요!!





여러 분이 가셔서 그런지 셀렉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구요ㅋㅋ




그리구 드레스 입어보는거 힘들다고 하던데..ㅋㅋ

저는 체질인건지... 하나도 안힘들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ㅋ

사실 플래너님께서 자세 연습해오셨냐며 칭찬도 들었답니다>_< 캬캬캬




그리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첫 번째 드레스 입을 때는 머리도 올려주시고, 

입고 갔던 옷 벗고 갈아입고 하느라 조금 오래걸린다 하셨었는데 두 번째부터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했고, 

여러명이 오셔서 함께 찍은 사진 바로 보면서 이야기 나누시느라구 괜찮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암튼 이래저래 재미있고, 즐거운 드레스 셀렉 날이었어요!!^^




벌써부터 본식 드레스 가봉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예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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