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허니문] 팜투어에서 허니문 계약했어요~(feat. 푸켓 허니문)

*본 게시글은 업체로부터의 금품수수 및 후원 목적의 홍보 글이 아닌 순수 후기임을 밝힙니다*

이번에는 허니문 계약 후기입니다!!^^

혜택이라던가 후기 작성 이벤트 때문에 쓰는 건 아니구요!!

그냥 갑자기 글 작성하는거에 꽂힌 어느 예신의 취미생활이에요..ㅎㅎㅎ

 

저희는 '팜투어'라는 업체에서 허니문을 계약했어요~ 

팜투어라는 업체가 허니문 상품들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걸로 꽤 유명하다고 들었었는데

마침 플래너님께서 저희가 계약할 당시 혜택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추석 때 쯤 갔었답니다!

먼저 혜택부터 보여드리고 뒷부분에 계약사항 알려드릴게요^^

이게 다 사은품이었어요!!

이런 사은품들을 보고 기분 좋게 상담을 시작했답니다~

저희는 휴양 위주의 신혼여행지를 원했고, 놀거리도 조금 있으면 좋긴하겠다~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발리랑 하와이를 염두에 두고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해주시는 분께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요즘 허니문 여행지로 순위가 정말 높아진

'하와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막상 설명을 듣고나니 하와이는 제외되었어요...ㅋㅋㅋ

왜냐하면 처음에 견적을 받을 때는 가격만 보고 '우와! 생각보다 싸다!' 하고 생각했는데...

여행 구성을 보니

다른 곳들은 식사, 숙박, 비행기표, 즐길 거리들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었는데 

하와이는 딱 숙박과 비행기만 포함이고 나머지는 다 개별적으로 스케줄을 짜서 추가 요금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만 보면 다른 곳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구성을 생각하면 추가요금이 들 사항들이 많아 보였고, 

그러다 보면 견적이 어짜피 비싸지는 느낌적인 느낌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숙소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3성급 호텔수준이더라구요ㅎㅎㅎㅎ

좋은 곳으로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너무 비싸져서....ㅠㅠ

합리적인 가격을 찾던 저희에게는.. 허허허....ㅋㅋㅋ

그래서 그냥 패쓰!! 하고 발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발리는 대부분 아시다시피 휴양 위주였어요!! 

숙소도 너무 예뻤고, 게다가 저희만을 위한 가이드가 붙는다고 해서 거기에 홀랑...그냥....ㅎㅎ

그치만 한 가지!! 화산폭발 위험이 있다는 안내를 받고는....

저는 급격히 불안해졌고....ㅎㅎ

그래도 예랑이의 강력한 추천으로 발리로 할까 생각은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곳만 더 말씀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신혼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푸켓을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설명을 듣다보니 푸켓은...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ㅋㅋㅋ 

비행시간이 길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엄청난 고민을 했어요...
(이거 고민하느라 상담 시간이 아주아주 길어졌어요..ㅋㅋ)


그치만 단독가이드에 큰 매력을 느낀 저희는 결국 발리로 계약서를... 쓰고 있었는데!!

 
얼마 후 결혼하는 예랑이 지인도 불안해서 발리 행 비행기표까지 다 했다가 취소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그 말을 듣는 순간 저의 불안감은 점점 높아져만 갔어요... 

그 모습을 본 예랑이는 푸켓으로 바꾸자며..ㅎㅎ

결정을 해주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바로 오케이 하고 푸켓으로 계약서를 새로 썼답니다..ㅋㅋ

그래서 저희는 푸켓에서 정말 예쁜 숙소라고 하는

'파레사'라는 리조트에서도 최고급 '클리프'룸으로 해서 계약을 해버렸어요!!!

너무 예쁘죠....?????ㅎㅎㅎㅎ

이렇게 허니문도 성공적으로 계약한 예신이랍니다^^

◎  결  론  ◎

- 팜투어의 견적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 사은품을 챙겨주는데 단, 여행가기 1달 전에 배송되는 사은품들이 있으니 잘 챙겨야한다!

- 허니문에 관한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고 상담을 하면 더 효율적이다!